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인상곤 홍보단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총 71개 기관, 2,659명 아동에게 배분됐다.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은 2018년부터 한돈몰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정 기부를 체결하여 한돈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현물 또는 쿠폰 형식으로 기부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돈을 구매해주신 분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힘을 보탤 것”이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지난 13일 수원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평원 임직원은 김두호 에벤에셀의집 시설장을 만나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장애우 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격려했으며 장애우 말벗 및 놀이 활동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방역 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축산물을 전달했다. 김두호 시설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준 배려 잊지않겠다. 찾아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평원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중증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